제목 : 노인일자리사업 재개로 활력

 

 

휴대폰 소독으로 코로나19예방

 

사회복지법인 한울안(이사장 한정순)에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이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다.

 

한울안 진안군분사무소에 주관하는 사회서비스 등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은 대산 김대거 종사 탄생가 문화재 보호활동과 만덕산성지 순례길 및 진안고원길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과 보건진료소 및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등의 사회서비스 등으로 나뉘어 참여한다.

 

지난 6일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야외활동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손소독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이외에도 ‘크린벙커’ 초고속 휴대폰 살균소독기를 설치, 운용하여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자주 사용하는 휴대전화를 깨끗이 소독하여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한울안 진안분소의 노인일자리사업은 올 연말까지 4개 사업단 130여명이, 전국적으로는 보건복지부 주도로 60세 이상 어르신 74만개의 일자리가 운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