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산동교당 백우암
1. 소개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목동리에 위치한 산동교당 백우암은 정산종사께서 정양하신 곳이며, 원불교 『대종경』 편수를 진행한 매우 뜻깊은 도량이자 교보 제13호로 지정된 문화재입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 기둥이 지붕의 하중을 이기지 못해 뒤틀리고 붕괴 위험이 발생하여 더 이상 공사를 늦출 수 없는 긴박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전북교구의 발원으로 교정원 문화사회부 성지사업회의 소관 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전북교구가 복원사업의 총괄 책임을 위임받아 '백우암 전면 복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정산종사 요양 당시의 상태로 복원하여 문화재로서의 위상을 갖추는 동시에 『대종경』 편수의 역사를 이어 "천력을 빌리기에 공을 들이라". "이 경이 장차 한량없는 중생이 다 같이 받들게 될 보전이니라" 하신 정산종사님의 그 간절한 염원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