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강령선포 100주년 기념대법회에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전북교구 재가 ·출가 교도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코로나19의 엄중한 현실속에서, 비대면 법회로 전환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당일 태풍으로 인해 비가 올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함께 해주신 50일간의 특별기도 정성과 교법실천의 염원이 하늘에 닿아, 대법회 시작과 동시에 비가 그치고, 오히려 제법성지의 아늑하고 포근한 자연의 품속에서 뜻 깊은 대법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법회를 시청해주신 많은 출·재가 교도님들과 현장에서 함께 기도식을 진행해주신 단체장님, 지구장님 그리고 공연팀을 비롯한 진행팀에게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대법회 이후 우리에게는 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있습니다. “인류의 미래! 소태산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처럼 정신개벽의 시대적 과제를 함께 실현하고, 대종사님 가르침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한 방향로를 찾아가기를 염원하고 또 염원합니다.

 다시한번 ‘원불교 교리강령 100주년 기념‘ 대법회에 정성을 모아 함께 해주신 모든 재가·출가 교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