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 유일한 거주시설 한곳인 둥근마음보금자리는 여성 중증 장애인 22명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집입니다.
본 시설은 2024년 사회시설활용 인문프로그램 지원 선정이 되었으며,“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잇다”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인문학적 탐구와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참여자들이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둥근마음보금자리는 10월 16일~11월 20일까지 10회기동안 장애를 가진 자신의 마음을 책 속에 인물을 통해 들여다 보고 표현하는 “마음 속 나를 보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통한 정서적 활력증진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을 보며 창의적 활동을 통해서 내면을 표현하는 장애인들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했습니다.
지난 20일에는 부안군청 3층에 그동안의 작품을 전시하여 참여자들이 큐레이터가 되어서
작품에 대해 “내가 했어요”라며 말을 할 수 있는 사회성과 자기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시민 한 분은 장애인 인식에 대한 편견을 깨는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를 하였습니다.
느리게 마주하고 느리게 받아들이는 감성을 바쁘게 지내는 지금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행복감을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유안숙 과장은 “모두가 다르지만 함께 크게 웃는 둥근마음친구들 지금처럼 행복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최난희님은 평등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작품을 보며 응원을 하시고,
김연태님은 ”작은 울림이 더 넓은 세상으로“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겨주며 지지 하였습니다.
둥근마음보금자리 서인자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둥근마음보금자리 가족들이 사회의 한구성원으로서 책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이 되었다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게 깊은 감사를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