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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산동교당 백우암 성적지 복원의 필요성


  원불교 산동교당 백우암은 교단사적 의의가 깊은 성적지로서 교보 제13호이다. 백우암은 원기 7911월까지 산동교당 법당으로 개조하여 사용하였다. 내부의 본 모습은 정산 종사 정양 당시와 대종경을 편수할 당시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으나 외부의 모습은 잘 보존 되어 있는 편이다.
하지만 내부의 구조 변경으로 인해 건축 구조가 달라져 기둥이 지붕의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뒤틀림이 발생하여 무너질 위험이 발생했다. 원기 90년 원형 복원을 계획하고 복원사업을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교단의 예산 부족으로 이루지 못하였다. 그러나 당시 수선이 시급하여 산동교당의 자체 예산 8,000 만원으로 다음과 같은 원칙 하에 수선할 것을 문화부의 승인을 받아 일부 수리를 진행하였다.

  1. 원형을 최대한 유지 한다.
  2. 썩은 기둥은 부재는 예산 부족으로 교체하지 못하므로 판자로 감싸서 후일 복원할 수 있도록 한다.
  3. 내부 구조 변경(법당)된 부분은 원래대로 최대한 복원한다.

  수리한 부분이 20년이 넘었고 현재는 원기 111이 되었다. 임시방편으로 수리한 부분은 지금 진단상으로 더 이상 버틸 수 없고 노후화됨과 동시에 무너질 위험까지 예측된다. 따라서 복원공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이 시급히 진행해야 한다.

 

<원기 111년 현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