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및 사진] 특별상 - 장계교당 최세덕 교도
2020.12.07 15:59
<행복가족사진>
<가족코믹사진>
[감상문]
가. 가족이 모이다 아들에게 전화가 온다 엄마 나 휴가 일정 나왔었요
그래 어디 특별히 휴가계획은 있고 하니 아직은 없으며 집에가서 며느리와 상의해 보아야한다고 하며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에 오겠다고 한다
다음날 아들은 며느리와 상의하였은데 시골집에 가기로 하였다고 하며 온다고 한다
바로 딸에게 전화하여 오빠네 식구가 휴가받아 오니 너도 주말에 와서 같이 보내면 어떻게냐고 물어보니 오겠다고 한다
나도 바쁜 일정을 마무리 하고 휴가를 낸다
나. 온 가족의 마음을 모으다 아들 휴가는 주말포함하여 4일이고 오고 가는날 빼면 이틀이다
짧은 휴가에 성지순례부터 가자고 하면 거부하는 마음이 나올까봐 아들이 온 다음날 손자들이
머리가 조금 길어 일부러 미용실에 데리고 가서 깍아주고 오후에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낼(토요일) 영모묘원에 계시는
시어머니를 뵙고 며느리가 익산전법성지를 한 번도 가본적 이 없으니 둘러 보고 오자고 했더니
일단 시어머니에게 가는 거라 남편부터 그렇게 하자고 한다
딸도 다행히 금요일 저녁에 와서 같이 가기로 하였다
다. 익산전법성지를 가다 아침부터 서둘러 어린 손자 손녀를 데리고 차량 2대로 나누어 타고
영모묘원부터 가서 시어머님을 뵙고 익산 전법 성지인 총부로 향한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무덥기는 하다
남편과 아들,며느리,딸, 손자,손녀를 데리고 대종사님 성탑, 정산종사님성탑, 대산종사님성탑을 둘러보며
간단하게 며느리에게 설명를 했다
라. 성지순례 소감 및 기대효과 아들에게 이번 성지순례 프로그램에 대하여 설명하고 소감을 쓰라고 했더니
부담스럽다고 하여 내가 써서 올리기로 했다
아들,딸은 어려서부터 원불교를 다녀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지만 현재는 직장과 바쁘다는 핑계로 교당을 나가지 않고 있으며
그동안은 주말에 쉬는 직장이 아니어서 교당에 다닐 것을 이야기 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일요일에 쉬는 직장이여서 마음만 먹으면 갈 수는 있을것 같으나 며느리가 온지 5년 가까이 되었는데
교당과 나가지 않고 있어 이번 성지순례를 통해 며느리가 마음을 내어 교당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염원해 본다
가족 모두 더운 날씨에 성지순례에 참여하고 또 즐거운 추억을 갖게 해주심 감사하며
온 가족이 마음챙겨 교당에 가는 날을 기대해 본다.